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2회 방송을 앞둔 5일, 위태롭게 흔들리는 네 남녀의 재회를 포착했다.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의 우연한 만남, 떼려야 뗄 수 없는 정수(박병은 분)와 경은(김효진 분)의 오랜 인연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인간실격’은 첫 방송부터 차원이 다른 감성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감성의 온도를 한층 높인 섬세한 연출과 인생에 대한 통찰이 돋보인 깊이 있는 대본,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으로 빚어낸 ‘갓’벽한 시너지는 휴먼 멜로의 진수를 선보였다. 인생의 목표도 방향도 전혀 달랐던 부정과 강재, 인생의 내리막과 오르막 중턱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두 사람이 운명처럼 만났다.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5일) 방송되는 2회에서 부정은 아란(박지영 분)을 향해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원망을 터뜨린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부정이 감추고 싶은 모습들을 자꾸만 마주하게 되는 강재의 모습도 그려진다.
‘인간실격’ 제작진은 “우연의 반복 속에 부정과 강재는 알 수 없는 이끌림과 호기심으로 조금씩 가까워질 것”이라며 “정수와 경은을 비롯해 얽히기 시작하는 인물들의 관계 변화도 집중해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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