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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13, 2021

아내 출산날 외도한 금메달리스트…안선영 "호텔서 여자와 어깨동무, 그 분 연상돼"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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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선영/사진=뉴스1
배우 안선영/사진=뉴스1
안선영이 아내에게 내조를 강요하고 외도를 저지른 정황이 포착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되자 "누가 보면 몸종인 줄 알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금메달리스트인 유명 스포츠 스타의 불륜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경험담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남편을 고발한 아내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애로드라마-내 남편 XXX씨를 고발합니다'가 공개됐다. 결혼 10년차라고 밝힌 아내는 "이혼을 결심하고 유명인 남편의 실체를 폭로하려 하지만 오히려 제 쪽이 마녀사냥을 당할까 봐 두렵다"며 사연을 보냈다.

'애로드라마' 속 남편은 밖에선 자상하게 보였지만 집 안에선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임신한 아내에게 물 심부름을 시켰고, 출산 날에도 합숙훈련을 간다며 사라졌다. 알고 보니 합숙을 핑계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단체로 외도를 저지른 정황이 밝혀져 아내는 충격에 빠졌다.

또 시부모는 신혼집을 시댁 근처로 얻게 한 후 아무때나 집으로 와 국가대표인 아들을 내조하라고 강요했다. 출산 후에는 귀가 들리지 않는 친정 어머니를 무시하며 아기의 청력부터 걱정했다.

해당 사연을 들은 안선영은 "저 남편이 누군지 자꾸 연상이 된다"며 "이전에 실제 호텔에서 새벽에 드라마 촬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유명한 스포츠 스타께서 파티를 하셨는지 웬 여자분과 어깨동무를 하고 나오시더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멀리서도 그분의 당황하는 모습이 느껴졌다"라며 "그 분이 홱 나가니까 여자 쪽에서 스멀스멀 혼자 체크아웃을 하고 나가시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왠지 이번 '애로드라마' 속 남편이 저 분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TV에서의 이미지와 너무 다르셨다"고 했다.

금메달리스트 남편의 불륜과 만행을 고발한 '애로드라마-내 남편 XXX 씨를 고발합니다'가 소개된 '애로부부'는 채널A, SKY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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