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김수미가 아들 정명호 씨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아들이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면서도 "너 1라운드에서 떨어지면 호적에서 뺄거다. 유산도 없다"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들은 "이번 기회 아니면 못 할 것 같아서 출연했다"면서 "어머니가 60대만 됐어도..."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내가 죽냐 임마 난 100살 까지 살 것"이라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아들은 "어머님이 유산이 많다"면서 "떨어지면 조이 밑으로 아이 둘을 더 낳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김수미는 "너 (서)효림이랑 상의도 없이 그런 공약을 왜 하냐"고 아들을 나무랐다.
아들은 1라운드에서 김수미의 음식을 자신있게 맞혀 어머니를 즐겁게 했다. 아들은 "이 맛은 잊을 수 없다"면서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 어디서도 이 맛은 안 난다. 이제 못 먹을까봐 그게 제일 두렵다"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수미는 "역시 내 아들"이라며 "손녀딸 낳은 다음으로 오늘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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