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
송지아는 지난 13일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JTBC 스튜디오에서 출근길 사진을 찍었다.
'아는 형님'이 학교를 설정으로 진행되는 예능인 만큼 모든 출연진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교복을 입고 등장한다. 이날 송지아도 여느 출연진과 다름없이 교복을 입었지만 재킷 안에 크롭 와이셔츠를 입고 짧은 스커트에 부츠를 신으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또한 송지아는 두 손을 머리 위로 든 채 하트를 그리며 탄탄한 복근까지 노출돼 특유의 섹시한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를 본 팬들 역시 송지아의 우월한 외모와 교복 패션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역시 송지아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반면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송지아가 교복으로 성 상품화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들은 교복을 입는 대상이 청소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교복을 크롭으로 리폼하는 건 보기 좋지 않다", "아이들이 보고 따라 입으면 어떡하나", "걱정된다"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송지아에 앞서 댄서 노제 역시 지난해 11월 '아는 형님' 출연 당시 짧게 리폼한 교복 상의를 입어 갑론을박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송지아는 지난해 12월 처음 방송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이 글로벌 인기를 끌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 공개 전 47만 명이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6일 오전 8시 기준 320만 명으로 늘었고, 58만가량이었던 유튜브 채널 'free지아' 구독자는 184만 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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