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왼), 디아크. (출처=이승아, 디아크SNS)
래퍼 디아크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래퍼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3일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기사 보고 본계 열었다.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라”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최근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시도를 한 래퍼가 디아크라고 주장했다. 특히 당시 함께 있던 이가 설운도의 딸 이승아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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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아크는 SNS를 통해 자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자신이 이야기를 담은 이진호의 영상에 대해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쇼미더머니’ 출신 18세 래퍼 A군을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A군은 당시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 번개탄 여러 개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이는 극단적 선택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같은 방에 있던 B씨가 물을 뿌려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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