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6회에서 장혁은 데뷔 26년 차 배우의 전매특허 카리스마를 뽐낸다.
이날 장혁은 모닝 운동을 마친 뒤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그는 촬영 준비 중 카메라 앞에서 당황한 매니저를 발견, ‘투 머치 토커’다운 말발로 매니저의 긴장을 풀어주는 여유를 보인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장혁은 순식간에 몰입, 모두가 인정하는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그가 어떤 모습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그는 프로 배우답게 모니터링까지 꼼꼼하게 챙기는가 하면, 작가가 요청한 특별한 포즈 까지 거뜬히 해내며 참견인들의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장혁은 '용띠클럽' 절친 김종국과 차태현에 대한 불만도 쏟아놓는다. 그는 김종국, 차태현과 있었던 TMI를 낱낱이 밝히는가 하면, 차태현보다 싸움은 잘하지만, 그에게 질 수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를 폭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장혁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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