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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2, 2022

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노잼.. 설레는 일 있었으면"(우리들의차차차)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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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결혼 생활을 '노잼'으로 표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2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11살 연상연하 부부인 배윤정 서경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윤정은 결혼 생활에 대해 "온전히 아이의 시간에 맞춰 살아가는 것 같다. 제가 잠이 많은데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고 아이
의 시간에 맞춰 살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윤정이 아이의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서경환은 한창 잠에 빠져 있었다. 배윤정이 "애기 울음 소리가 아빠는 안 들리나봐"라고 하자 서경환은
"진짜 안 들린다"고 주장했다.


늦게 기상한 서경환은 제대로 된 아침 인사 없이 아이의 등원을 준비했다. 배윤정은 "남편과 아이 위주의 대화를 하게 되고 둘의 대화는 거의 안
한 것 같다"고 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정의하면"이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배윤정은 "부모? 아이의 아빠 엄마인 것 같다"고 답했다.


배윤정은 결혼 생활에 대해 "노잼이다. 무료하고 의욕도 없다. 설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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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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