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결혼 생활을 '노잼'으로 표현했다.
8월 22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11살 연상연하 부부인 배윤정 서경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윤정은 결혼 생활에 대해 "온전히 아이의 시간에 맞춰 살아가는 것 같다. 제가 잠이 많은데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고 아이
의 시간에 맞춰 살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윤정이 아이의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서경환은 한창 잠에 빠져 있었다. 배윤정이 "애기 울음 소리가 아빠는 안 들리나봐"라고 하자 서경환은
"진짜 안 들린다"고 주장했다.
늦게 기상한 서경환은 제대로 된 아침 인사 없이 아이의 등원을 준비했다. 배윤정은 "남편과 아이 위주의 대화를 하게 되고 둘의 대화는 거의 안
한 것 같다"고 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정의하면"이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배윤정은 "부모? 아이의 아빠 엄마인 것 같다"고 답했다.
배윤정은 결혼 생활에 대해 "노잼이다. 무료하고 의욕도 없다. 설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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