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새론. 2019.10.10/뉴스1 |
김새론은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 30분간 정전되며 주변 상권이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 12일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김새론은 피해를 입은 건물과 상가 30여곳을 찾아 대부분 보상을 마쳤다. 매출액과 정신적 피해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책정, 지급했다.
다만 한 곳과는 보상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아직 협의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변압기 수리비도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고 한다. 김새론 측은 앞서 변압기 수리비를 보험 처리했으며, 지급까지는 보통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수리비로 총 1700만원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확인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경찰은 '한 SUV 차량이 눈에 띄게 비틀거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김새론을 붙잡았다. 김새론은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조사를 받았다. 채혈 조사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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