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보람 인스타그램 |
이보람은 지난 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인의 연락을 받고 너무 황당해 글을 올린다. 저는 어디에서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담겼다. 작성자는 이보람이 지난 1일 경북 울진군에서 열린 웹툰영화제에서 "야구선수 부인이 된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보람이 '이번 시즌이 끝나면 기아 타이거즈 선수와 소개팅이 예정돼 있다', '제가 기아의 팬인데 선수단에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 '아직 미혼인데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사귈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이보람 인스타그램 |
이에 대해 이보람은 "선수와 소개팅할 생각도 없고 저는 그냥 야구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지금은 결혼 생각 없고 선수와 소개팅,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더더욱 없다. 자꾸 이렇게 날조하시면 곤란하다"고 토로했다.
이보람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짜뉴스가 선을 넘었다"며 함께 분노했다. 특히 최근 김종민과 결혼 루머에 휘말렸던 코요태의 신지도 "헛소리를 키보드로 아주 정성스럽게 두드려놨네"라고 말했다.
기사 및 더 읽기 ( 이보람, 야구선수 소개팅설에 발끈…코요태 신지 "헛소리도 정성" - 머니투데이 )https://ift.tt/GKB8mEf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