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
넷플릭스 코리아 최초의 뮤직 프로젝트 '테이크 원(Take 1)'이 공개된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가수들이 '오직 단 한 곡의 무대만 선보일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역발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 AKMU, MAMAMOO까지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를 고르고 장소, 컨셉, 관객까지 직접 선정해 단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향한 도전을 펼친다.
[사진=넷플릭스] |
조선에서 제일 특별한 중전마마가 온다.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기백 넘치는 중전마마 임화령은 호시탐탐 왕위를 노리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에 돌입한다. 간택후궁 수장 황귀인과 승은후궁 수장 태소용 역시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려 하고, 서자 이호를 제왕으로 만든 대비 조씨까지 '왕실 교육 비법서'를 꺼내 들며 전쟁에 불을 붙인다. 매일이 긴급, 비상인 왕실에서 천방지축 아들들에게 닥칠 거센 비바람을 막아내려는 임화령, 궁중 사모들의 불꽃 튀는 교육 전쟁이 펼쳐진다. 김혜수가 중전마마 임화령 역을 맡아 드라마 '장희빈', 영화 '관상' 이후 오랜만에 사극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은다.
[사진=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
'체인소 맨'은 2018년 일본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해 누적 발행 부수 1500만부를 돌파한 인기 다크 판타지 소년 만화로, 무자비한 힘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미지의 괴물 '악마'와 그에 맞서는 인간 '데블 헌터'의 혈투를 담는다. 주인공 덴지는 '체인소의 악마' 포치타와 함께 데블 헌터로 살아가는 소년이다. 부모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가난한 생활을 하던 덴지는 어느 날 배신을 당해 죽게 되지만, 희미해지는 의식 속에서 포치타와 계약을 맺고 악마의 심장을 가진 '체인소 맨'으로 되살아난다. 독창적인 캐릭터 설정과 매력적인 세계관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작품으로, '주술회전'으로 유명한 'MAPPA'가 제작을 맡았다. 왓챠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새 에피소드가 추가로 서비스된다.
[사진=Federation Entertainment] |
왓챠에서 독점 공개되는 신규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80일 만에 세계를 일주하겠다는 내기를 걸고 여행을 떠난 신사 필리아스 포그와 그와 동행한 하인 파스파르투, 기자 애비게일 픽스의 흥미진진함 모험담을 그린다. 쥘 베른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드라마는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등장과 함께 현대적으로 각색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로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인기 영드 '닥터 후' 시리즈, '브로드처치' 등으로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가 주인공 필리아스 포그 역을 맡아 맹활약을 펼치고, 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가 음악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디즈니+] |
기존 MCU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름끼치는 두려움과 서스펜스로 중무장한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가 디즈니+ 시청자들을 찾는다. 할로윈 기념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비밀리에 활동하던 괴물 사냥꾼들이 강력한 유물을 놓고 싸움을 벌이던 중, 이들 앞에 위험천만한 괴물이 등장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린다. '주토피아' '닥터 스트레인지' '코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 최고의 흥행작들의 음악을 담당한 마이클 지아치노 음악 감독이 첫 연출에 도전했다. 1930-40년대의 공포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흑백으로 구성된 기이한 아름다운을 지닌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디즈니+] |
올 가을을 따뜻하게 물들일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 '로잘린'을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로잘린'은 '로미오'의 첫사랑으로 알려진 '로잘린'의 시선에서 시대의 러브스토리를 새롭게 그려냈다. '로미오'의 옛 연인이었던 '로잘린'이 '줄리엣'에게 푹 빠진 '로미오'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에서 사랑과 이별에 대해 깨우치고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500일의 썸머' 스콧 뉴스타드터와 마이클 H. 웨버가 각본으로 참여했고,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해석으로 호평을 받은 '프리 가이'의 숀 레비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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