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출산 3개월만 4년 전 몸매로…크롭티 무보정컷 공개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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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홍현희(40)가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홍현희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출산 후 다이어트. 4년 전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출산 후 입었다. 기분이 이상하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홍현희는 크롭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잘록한 허리 라인과 날렵한 턱선이 눈길을 끈다.

홍현희는 "마지막 사진은 현장에서 찍은 무보정 사진. 괜히 이런 걸 올리고 싶다"며 보정된 사진과 별 차이가 없는 무보정 사진도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는 지난해 2세 계획을 위해 체중 8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 출산 이후에도 불어난 체중을 꾸준히 빼는 근황을 공개했다. 3개월 만에 결혼식 당시 착용했던 흰색 드레스를 입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홍현희는 2007년 SBS 공채 9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8년 4세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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