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인 비아이의 마약 투약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범죄 수법과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의혹을 진술한 연습생 출신 가수 지망생 A씨를 회유하고 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양 전 대표가 A씨에게 "너 하나 연예계에서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봤지만, 양 전 대표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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