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독일 대통령 내외 만났다 “다름에 대한 깊은 대화”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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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사진｜홍석천 SNS

방송인 홍석천이 독일 대통령 내외를 만났다.

홍석천은 5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독일 대통령님과 영부인과의 모임에 초대되어 뜻깊은 대화를 나눴네요. 소외되고 차별받는 다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주시는 영부인님께 감동받은 밤이었어요.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일대사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독일 영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와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홍석천은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엘케 뷔덴벤더 여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종영한 커밍아웃 로맨스 프로그램인 웨이브 오리지널 ‘메리 퀴어’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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