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가수 김범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신동엽, 서장훈 진행으로 가수 김범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 톱스타뉴스 sbs‘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
가수 김범수는 1년간 제주도에서 안식년을 가졌다고 밝혔는데 신동엽의 “연애까지 쉬었냐?”라는 질문을 하자 “노래 빼고 다 해 봤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해녀 분을 만났냐?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노래로 어필한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범수는 “연애 할 때 초 창기에는 노래를 해주지만 이거는 약간 전쟁 때 핵무기를 쓰는 것 같다. 반칙이다”밝혔다. 하지만 김범수는 20여 년간 열애설이 없었고 “열애설 청정지역이라고 불린다”고 고백했다.
보컬 황제 김범수는 모벤져스를 위해 노래 선물을 하기로 했는데 나훈아의 ‘잊으리’를 부르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에 모벤져스는 김범수의 노래에 감탄해서 “우리 콘서트에 어떻게 초대할 거냐?”라고 물었다.
또한 김범수는 서장훈보다 한 수 위인 결벽 증세가 있다고 밝혔는데 그는 "화장실 청결에 유독 집착한다. 손을 세 번씩 씻는 것은 물론 세면대를 아주 정성스럽게 청소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나를 뛰어 넘는다”라고 칭찬했고 토니안 어머니는 전부 환자들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또 김범수는 모벤져스와 함께 미우새 아들들이 '2022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를 함께 보며 공감하는 모습을 함께 보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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