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단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무려 36kg이나 감량해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 ‘30kg 감량 실화!? 풍자도 인정한 다이어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신기루는 풍자, 허안나와 함께 운동을 하기로 했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은 운동 전 체중부터 체크했다.유독 풍자가 “난 진짜 싫다”고 거부하자, 신기루는 “내가 얘 대신 재겠다”고 나섰다. 신기루의 체중은 126.1kg였고, 허안나는 79.3kg였다.
이들은 명상으로 시작해 요가, 풋살로 점차 강도를 높였다.
특히 풋살에서 풍자와 신기루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고, 풍자 팀이 2대 1로 최종 승리했다.놀랍게도 풋살 후 체중을 재니, 허안나는 58kg가 됐고, 신기루는 93kg로 약 36kg이 감량됐다. 고장 난 체중계 덕에 모두들 기뻐했다.
신기루는 “두 자릿수 체중은 몇십 년 만이다”라고 감격했고, 허안나는 “잔디 위에서 재서 그렇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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