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전지적 참견 시점' 통해 일상 공개
극적인 러브스토리 방출
배우 김재화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남편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51회에서는 김재화의 남편이 공개된다.
김재화 부부의 극적인 러브스토리도 밝혀진다. 김재화가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남편에게 먼저 고백을 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연인 사이가 됐다고 전해진다.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내 김재화는 남편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김재화가 남편과 같이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대본에 푹 빠진 김재화는 몰입한 나머지 눈물까지 쏟아낸다. 김재화의 연기를 본 남편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기 연습을 하던 중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김재화 매니저와 소속사 이사가 양양을 방문한다. 김재화와 남편은 양양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푸짐한 한 상으로 손님들을 대접한다.
그런가 하면 김재화는 가족, 매니저들과 함께 양양 앵두 축제를 즐기러 간다. 축제 현장에 도착한 김재화는 앵두 따기 체험 등으로 평화롭게 마을 축제를 즐기는가 하면 감춰둔 흥을 폭발시켜 마을 주민들의 환호를 자아낸다.
김재화의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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