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가 호르몬 주사로 얼굴이 퉁퉁 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MBC 방송화면 캡처 |
솔비는 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에 난자를 얼렸다. 여자는 생물학적 나이가 있지 않나.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어서 했다"며 "냉동 기간이 5년 유효해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한 분들과 달리 혼자 하려고 하니 스트레스를 받더라.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 이 상태에서 다이어트 하려는 제 삶이 싫더라"고 토로했다.
또 솔비는 "온전한 나로 인정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살이 쪘다는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고 싶었다"며 "그래서 사람들이 ‘살이 쪘다’는 표현보다, ‘편안해 보인다’는 표현으로 바뀌면 좋겠다"고 바랐다.
화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솔비는 "제 그림을 산 구매자들이 모두 잘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박나래와 전현무는 연예대상을 받았고, 유진은 ‘펜트하우스’가 대박을 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우가 출연한 ‘빨간 풍선’과 ‘펜트하우스’에도 제 그림이 프린트로 걸렸다. 그 이후 드라마, 영화 섭외 전화가 꾸준이 오고 있다"며 "특히 부잣집에 걸리는 그림으로 채택되더라"며 웃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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