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실종설 해명
장기 휴방 선언
"재정비하고 오겠다"
장기 휴방 선언
"재정비하고 오겠다"
감스트/사진=MBC
감스트는 28일 오후 급하게 방송을 켰다. 그는 "자고 일어났는데 기사가 백몇 개 떴더라. 갑자기 실종이 됐다고 해서 나도 어이가 없었다"면서 "이걸 해명해야 되나 싶다. 왜 이렇게 됐는지 찾아보고 켰다. 감튜브 형이 쓴 글로 인해 이렇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감스트 유튜브 채널
그러면서 "걱정 끼쳐 죄송하다. 일단 내가 정상으로 돌아와야 좋은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1년 쉬고 2년 쉬는 게 아니다. 잠깐 재정비를 하고 오면 괜찮을 것 같다.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감스트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 공지를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
이는 감스트의 비공지 휴방에서 비롯됐다. 7년여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사전 공지 없이 방송을 쉰 것은 간경화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 간 사건 이후 처음이기 때문인 것.
이로 인해 감스트에 대한 실종설이 불거지면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감스트는 게임, 스포츠 전문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브 구독자 수 200만 명이 넘는 인기 크리에이터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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