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33·사진)이 주차 문제로 이웃에게 협박을 당했던 무서운 경험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박하선, 성시경이 광주광역시로 홈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차가 3대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널찍한 필로티 주차장을 보고 만족했다. 1층 공간을 포기하고 만든 주차장은 문을 닫으면 해당 공간을 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성시경이 주차난을 언급하며 집주인의 아이디어를 칭찬하자, 박하선은 이에 공감하며 “예전에 구옥 살 때 주차난 때문에 우리 아빠한테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칼 들고 온다’고 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있던 예지원과 송은이는 이를 듣고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이날 이성범 건축가는 “신축 주택에 주차장을 꼭 지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신축 단독 주택은 50㎡ 이상 150㎡ 이하일 경우 차 한 대의 주차장을 설치해야 하고 100㎡가 증가할 때마다 한 대씩 증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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