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부활 김재희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15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에서는 부활 김재희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희는 형 김재기 29주년이던 8월 11일 아내마저 떠났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재희는 "형이 1993년 8월 11일 떠났고 아내는 2022년 8월 11일에 떠났다"며 "두 사람이 같은 날 떠났다"고 했다.
▲(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
김재희는 산에 올라 기타를 매고 노래를 부르며 "마음이 좀 힘들 때나 위로 받고 싶을 때 올라와 노래를 부른다"고 했다.
김재희는 아내가 희귀암이었다며 아내는 아픈 중에도 남겨질 사람을 생각 하고 있었다면서 "이제 딸이 고3인데 대학 졸업 까지 살고 싶다 하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부활 김재희는 1971년생으로 51세고 부활의 4대 보컬로 김재기의 동생이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사망한 형을 대신해 부활에 합류했다. '사랑할수록'의 음원은 형 김재기의 목소리지만 뮤직비디오와 활동은 형을 대신해서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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